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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net '프로듀스48' 방송화면 캡처 |
'프로듀스 48'에서 이승기가 왕관의 무게를 버티라고 말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서 대표 이승기의 특별 클래스가 열렸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는 본인의 과거 데뷔 시절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는 "데뷔하고 나서 연예인을 그만두고 싶었던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막상 노래할 때가 제일 행복하더라구요. 다른 건 잘하는 게 없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연습생들에게 "여러분들이 지금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요. 그게 좋든 나쁘든, 여러분 머리에는 이미 작은 왕관이 다 올라가 있어요. 왕관이 무겁겠지만 버텨달라는 말을 하고싶어요"라며 진심어린 조언을 했다. 이
에 몇몇 연습생들은 "정말 지금의 저한테 하는 말 같아서 감동이었어요"라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