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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 방송화면 캡처 |
'꽃보다 할배 리턴즈'에서 이순재가 이서진에 똘마니를 붙여주자고 말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리턴즈'에서 체코 프라하에 도착한 '꽃할배'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프로 짐꾼 이서진은 난항을 겪었다. 기차에서 내린 후 택시가 잡히지 않았기 때문. 45분이 지난 후에야 그는 겨우 콜택시를 부를 수 있었다. 이서진은 '꽃할배'들이 기다린다는 생각에 안절부절 못했다.
이후 또 한 번의 위기가 발생했다. 인터넷으로 예약한 방 두 개가 서로 다른 건물에위치 했기 때문. 이서진은 다시 한 번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길거리를 오갔다.
이를 안쓰럽게 바라보던 이순재는 "고생한다 고생해. 서진이한테도 똘마니 하나 붙여주자"라고 말했고, 김용건은 "서진이도 이제 이삼십대도 아니고. 서진이도 호강시켜야죠"라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