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인형의집' 박하나, 은회장이 남긴 '창업백서' 얻었다

최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07.13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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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드라마 '인형의집' 방송화면 캡처


'인형의집'에서 박하나가 은회장이 남긴 '창업백서'를 얻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인형의집'에서 홍세연(박하나 분)이 모든 성공의 비밀이 담긴 '창업백서'를 얻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은경혜(왕빛나 분)는 어마어마한 자산이 있을 걸 기대하며 은회장의 비밀금고를 열었다. 그런데 그 안에는 '창업백서'라고 쓰인 낡은 문서가 있을 뿐이었다. 옆에 있던 장명환(한상진 분)은 "이게 뭐야"라며 분노했다.

은경혜는 "나도 당황스러운 건 마찬가지야"라 장명환을 노려봤다. 장명환은 "이 안에서 뭐가 나왔건 어쨌든 내 꺼야"라며 문서를 빼앗아 들고 떠났다.

이후 금영숙(최명길 분)은 홍세연에게 '창업백서'를 돌려주기 위해 장명환을 만났다. '창업백서'는 은회장이 유일한 핏줄인 홍세연에게 남긴 유산이기 때문. 금영숙은 장명환에 "세연이 재산 빼앗은 죄로 경찰에 넘기기 전에 창업백서 넘겨"라고 협박해 이를 얻어냈다.


금영숙은 홍세연에 '창업백서'를 전달했고, 홍세연은 이를 찬찬히 읽었다. 그 안에는 은회장이 '위너스 그룹'을 성공시키기 위해 노력했던 모든 비밀이 들어 있었다.

뒤늦게 '창업백서'의 가치를 깨달은 은경혜는 이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는 장명환에 회사 지분 절반을 줄 테니 다시 '창업백서'를 찾아 오라고 말했다. 이에 장명환은 홍세연과 거래 중인 옷가게들을 모두 매수해 홍세연의 옷을 폐기했다.

하지만 홍세연은 좌절하지 않았다. 그는 "다시 일어날 수 있어. 나 홍세연이야"라며 다시 창업백서를 펼쳤다. 창업백서에는 '이 창업 백서에는 내 평생의 기록이며 성공의 열쇠이다'라고 써 있었다. 홍세연은 결의에 찬 눈빛으로 이를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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