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할리우드]호아킨 피닉스 '조커' 제작..조니뎁 폭행 피소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8.07.15 11:50 / 조회 : 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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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위도우' 스칼렛 요한슨 / 사진=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캐릭터 포스터


○...호주 감독 케이트 쇼트랜드가 마블 여성 슈퍼히어로 영화 '블랙 위도우'를 연출한다. 할리우드 리포터 등 외신에 따르면 마블은 최근 '블랙 위도우' 감독으로 케이트 쇼트랜드를 확정했다. 케이트 쇼트랜드는 특히 스칼렛 요한슨의 추천을 받아 메가폰을 잡게 됐다. '블랙위도우'는 '어벤져스' 1편 이전이 시대 배경이고, 블랙위도우가 러시아 스파이에서 슈퍼히어로로 변해가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2019년 제작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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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뎁/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이 또 다시 폭행 사건에 휘말렸다. 외신에 따르면 조니 뎁은 최근 영화 스태프를 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그는 2017년 4월 13일 영화 '씨티 오브 라이즈' 촬영장에서 로케이션 매니저인 그렉 로키 브룩스에게 욕설을 퍼붓고 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법원 자료에 따르면 브룩스는 당시 조니 뎁에게 한 장면을 더 촬영해야 한다고 하자, 조니뎁이 굉장히 화를 내며 욕설을 퍼부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위협을 느낀 브룩스가 LA경찰에 신변 보호를 요청하자 조니 뎁이 그의 갈비뼈 부분을 두 차례 강하게 가격 했다는 것이다. 양측은 현재 변호사를 통해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조니 뎁은 전 부인인 엠버 허드와의 이혼 소송 등 여러 소송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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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 라슨 / 사진=인스타그램


○...할리우드 배우 브리 라슨이 마블 영화 '캡틴 마블' 촬영 종료를 알리며 영화를 기다리는 팬들의 관심이 집중 됐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흥행으로 '캡틴 마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가운데, 브리 라슨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캡틴 마블' 촬영 종료를 알리는 사진을 게재했다. '캡틴 마블'은 마블이 최초로 선보이는 여성 히어로 솔로무비다. 슈퍼파워를 지닌 여성 히어로 '캡틴 마블' 캐롤 댄버스의 활약상을 담는다. '캡틴 마블'은 오는 2019년 3월 8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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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아킨 피닉스 / 사진=영화 '마스터' 스틸컷


○...워너 브라더스가 호아킨 피닉스의 '조커' 제작을 확정했다. 워너 브라더스는 호나킨 피닉스의 캐스팅을 알리며 '조커' 솔로무비 제작을 공식 발표했다. 호아킨 피닉스의 '조커'는 약 5500만 달러의 제작비가 투입 될 예정이며 올 가을 제작될 예정이다. 이 영화는 DCEU(DC 확장 유니버스)에는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행오버' 시리즈의 토드 필립스가 메가폰을 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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