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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과 1년째♥' 3살 연하 뮤지컬배우 김지철 누구?

이성봉 기자 / 입력 : 2018.07.13 16:41 / 조회 : 4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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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김지철/사진=김지철 인스타그램


배우 신소율의 남자친구인 뮤지컬배우 김지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신소율은 13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김지철을 언급했다. 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에 오르며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김지철은 2012년 뮤지컬 '영웅'으로 데뷔했다. 이후 '젊음의 행진',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담배가게 아가씨', '은밀하게 위대하게' '위대한 캣츠비' 등에서 활약한 촉망받는 뮤지컬 배우다.

뛰어난 노래실력과 훈훈한 외모를 소유한 그는 현재 신중현의 명곡으로 만들어진 뮤지컬 '미인', 조선시대 이야기꾼을 다룬 뮤지컬 '판'을 통해 관객과 만나고 있다.

김지철은 지난 3월 3살 연상인 신소율과 열애를 인정했다. 그는 당시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신소율과는 지난해 5월부터 만남을 이어오는 사이"라며 웃었다.

김지철은 신소율의 매력에 대해 묻자 "매력 포인트는 너무 많지만 다른 사람에게 활력을 준다는 점이 큰 매력인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쏟아지는 관심에 대해서는 "감당해야 할 일이다. 잘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김지철의 연인 신소율은 지난달 21일 개봉한 영화 '더 펜션'에서 자영 역으로 출연했다. 현재는 JTBC4 예능프로그램 '미미샵'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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