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스탠리 "영화 '곡성' 속편 나올 수 있다"

이슈팀 이원희 기자 / 입력 : 2018.07.1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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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와 스탠리(우). / 사진='박명수의 라디오쇼' 인스타그램


영화 관련 교수 스탠리가 영화 '곡성'의 속편이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

13일 오전에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서울·경기 89.1MHz)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가 방송됐다. 이날 라디오쇼의 '씨네다운타운' 코너에 스탠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공포영화'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DJ 박명수가 "영화 곡성을 봤는데 정말 무서웠다. '곡성2'가 나오느냐"고 물었다.

이에 스탠리는 "아직 계획이 없는 걸로 안다. 하지만 '곡성2'가 나올 수 있다"고 답했다.

박명수가 "곡성의 결말이 마치 다음 이야기가 있는 거 같다"고 말했고, 스탠리는 "공포영화의 특징이다. 결말이 찝찝하거나 열린 결말로 끝낸다. 이야기가 끝난 것 같지 않고 더 무서운 이야기가 남아있다는 느낌을 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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