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강혜진 "배우 진선규, 내 연기 스승..'지니언니' 알더라"

이슈팀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8.07.1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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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크리에이터 '지니언니' 강혜진/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키즈 크리에이터 강혜진이 배우 진선규와의 남다른 인연을 고백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판매왕 특집'으로 꾸며져 강혜진, 개그맨 허경환, 개그우먼 이국주, 가수 홍진영,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강혜진은 "원래 배우가 꿈이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KBS 2TV 드라마 '황진이'를 보고 배우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방송연예과에 진학해 연기를 전공했다"고 밝혔다.

강혜진은 영화 '범죄도시'에 출연했던 배우 진선규가 연기스승이었다 고백했다. 그녀는 "진선규는 '지니언니'의 존재를 알고 계셨다. 그런데 자신이 가르쳤던 제자라는 건 전혀 모르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선생님을 통해 '지니언니'가 저인 것을 알게 되셨다"며 "얼마 전에 만났는데 저를 빤히 쳐다보면서 신기해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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