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BBC “첼시, 콘테 전격 경질...2년 만에 결별”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8.07.13 06:53 / 조회 : 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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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첼시가 2년 만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경질했다. 공식 발표만 남은 상황이다.

영국 공영언론 ‘BBC’는 13일(한국시간) “첼시가 콘테 감독을 경질했고, 공식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포함한 일부 선수들이 콘테 감독에게 작별 인사를 남겼다. 차기 감독은 나폴리를 이끌었던 마우리시오 사리가 유력하다”라고 보도했다.

콘테 감독은 지난 2016년 이탈리아 대표팀과 작별 후 첼시 지휘봉을 잡았다. 첼시에 공격적인 스리백을 심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호령했고, 잃었던 리그 타이틀을 가져왔다. 2016/2017시즌 콘테 감독을 향한 찬사는 끊이질 않았다.

그러나 1시즌 만에 냉탕과 온탕을 오갔다. 영입 정책을 놓고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와 적잖은 마찰을 빚었다. 온전치 않은 출발로 2017/20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하면서 경질설에 놓였다.

2018/2019시즌을 앞둔 훈련을 지휘했지만 첼시와 동행을 없을 전망이다. ‘BBC’에 따르면 콘테 감독을 경질했고 발표만 남았다. 존 테리, 파브레가스 등도 “그 동안 헌신에 감사했다. 미래에 행운이 깃들길 바란다”라며 경질을 인정했다.

첼시 감독은 아브라모비치 체제에서 파리 목숨이다. 올여름 사리 감독에게 대대적인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지만 미래를 확신하긴 힘들다. 곧 첼시 지휘봉을 잡을 사리 감독이 어떻게 팀을 이끌어 갈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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