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이불 밖은 위험해' 방송화면 캡처 |
MBC '이불밖은 위험해'가 시청률 1%대를 기록, 목요일 동시간 심야 예능 시청률 최하위 성적을 남기고 퇴장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이불밖은 위험해' 마지막회는 1.5%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직전 방송분(7월 5일)이 기록한 시청률 1.1%보다 0.4% 포인트 상승한 수치. 그러나 동시간대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 중 가장 낮은 시청률이다. 마지막회 방송이었지만, 시청률 면에선 큰 성과를 이루지 못한채 씁쓸히 퇴장하게 돼 아쉬움을 남기게 됐다.
이날 '이불밖은 위험해'와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은 1부 4.4%, 2분 4.5%의 시청률로 집계돼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불밖은 위험해' '해피투게더3'와 동시간대 방송된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1부 2.6%, 2부 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KBS 1TV '뉴스라인'은 4.3%의 시청률로 집계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