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나의 낙원을 위해"..'이리와' 장기용, 허준호와 전면전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8.07.12 23:24 / 조회 :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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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나의 낙원을 위해.."

장기용이 진기주를 지키기 위해 허준호와의 전면전을 결심했다.

1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극본 이아람·연출 최준배, 제작 이매진아시아 컴퍼니 칭)에서는 감옥에서 나와 살인을 저지르는 윤희재(허준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희재는 추종자 정유라(배해선 분)의 도움을 받으며 사람들이 살해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희재는 채옥희(서정연 분)를 찾아가 살해하려고 했다. 그 순간 자신의 아들 윤현무(김경남 분)이 나타났다.

윤희재는 윤현무에게 "니가 직접 저 여자를 죽여라"라며 현무를 키워준 채옥희를 살해하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윤현무는 채옥희를 죽이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며, 자신이 대신 윤희재의 망치를 맞았다.

이에 윤희재는 자신의 아들까지 죽이기 위해 망치로 폭행해 충격을 전했다. 이런 가운데 경찰이 출동했고 윤희재가 급하게 도망가며 채옥희와 윤현무는 목숨을 구했다.

이후 채도진(장기용 분)은 윤희재가 한재이(진기주 분)를 찾아가 살해하려고 하는 악몽을 꿨다. 방에 있는 한재이를 찾아간 채도진은 그녀의 옆에 누워 애틋한 눈빛으로 한재이를 바라봤다.

채도진은 다음날 윤희재가 살해한 한재이의 엄마 지혜원(박주미 분)의 납골당을 찾아갔다. 채도진은 납골당 앞 꽃다발 사이에서 윤희재의 망치를 발견했다. 채도진은 망치를 든채 윤희재에 대한 분노를 숨기지 못했다.

채도진은 "나의 낙원을 위해, 당신을 마주하겠다"라며 윤희재와 전면전을 예고했다.

'이리와 안아줘'가 다음주 종영을 앞둔 가운데, 과연 채도진이 끝까지 한재이를 지켜 자신의 사랑을 이룰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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