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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첼시 윙어 케네디를 임대 영입 했다.
뉴캐슬은 12일(한국시간) “뉴캐슬이 첼시와 케네디 임대 영입에 합의했다. 브라질 출신 윙어는 2018/2019시즌이 끝날 때까지 우리와 함께한다”라고 발표했다.
케네디가 돌아왔다. 그는 지난 시즌에도 반 시즌동안 뉴캐슬에서 활약했다. 1월에 합류해 13경기 출전, 2골을 기록한 바 있다. 3월 이달의 선수에도 선정되기도 했다.
케네디는 마르틴 두브라브카, 기성용에 이어 여름 이적시장 뉴캐슬의 세 번째 영입 선수로 기록됐다. 그는 “라파 베니테스 감독이 다시 나를 불러줘서 기쁘다. 전에 했듯이 새 시즌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베니테스 감독은 “케네디와 다시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팬들도 좋아할 만한 영입이라 생각한다. 그가 지난 시즌과 같은 수준을 보여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만족감을 내비쳤다.
사진= 뉴캐슬유나이티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