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보도상' 시상식 열려..6개 언론사 수상

이성봉 기자 / 입력 : 2018.07.1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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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6·13 지방선거 보도상' 시상식에서 한국신문협회장상, 한국방송협회장상, 한국인터넷신문협회장상을 수상한 기자들과 시상자들, 심사위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인터넷신문협회


첫 '6.13 지방선거 보도상' 시상식에서 6개 언론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2일 한국언론학회(회장 이민규), 한국방송협회(회장 양승동),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근영)는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취재 우수보도를 선정해 '6․13 지방선거 보도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수사례 발표회와 함께 진행된 시상식은 신문부문, 방송부문, 인터넷신문부문 등 총 3개 부분으로 진행됐으며 수상작에 상금 500만원을 수여했다.

신문부문(한국신문협회장상)에선 동아일보 '6․13 지방선거 우리 동네 이슈맵'과 옥천신문의 '주민이 주인으로, 정책이 빛나는 지방선거'가 수상했으며 방송부문(한국방송협회장상)에선 제주CBS․제주MBC․제주신보의 3사 공동기획 보도 '지방선거 10대 아젠다'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터넷신문부문(한국인터넷신문협회장상)에서는 더팩트의 '투게더-6․13 장애인 참정권' 보도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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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6·13 지방선거 보도상' 시상식에서 인터넷신문부문 ‘한국인터넷신문협회장상’을 수상한 더팩트의 '투게더-6·13 장애인 참정권' 보도기자들이 상패와 상금을 수여받고 이근영 한국인터넷신문협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이번 '6․13 지방선거 보도상'에는 전국 언론사가 총 81건을 응모했다. 김정기 한양대 교수(위원장) 등 각 계 전문가 11인이 참여하는 독립 심사위원회가 응모된 기사를 심사했다.

김정기 심사위원장은 "'6․13 지방선거 보도상'은 최초로 제정됐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었으며 참신성과 보도의 완결성, 공정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만한 우수한 보도가 많아서 심사가 어려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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