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 |
두산 베어스 김재환이 추격의 솔로포를 때려냈다.
김재환은 1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전반기 마지막 경기서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팀이 0-8로 크게 끌려가던 4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김재환은 KT 선발 김재환의 4구째 114km 커브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28호.
이 홈런으로 김재환은 홈런 부문 공동 2위 자리에 복귀했다. 두산은 4회초 현재 1-8로 추격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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