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2' 韓영화 최초 전세계 IMAX 개봉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8.07.12 14:53 / 조회 : 2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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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화 감독의 '신과 함께-인과 연'(이하 신과 함께2)가 한국영화 최초로 전 세계에 IMAX 스크린 상영을 확정했다.


12일 롯데컬처웍스는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신과 함께2'는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

1441만명을 동원한 '신과 함께' 후속편이다.

롯데컬처웍스는 지옥의 비주얼을 스크린에 풍부하게 전하기 위해 '신과 함께2' IMAX 상영을 결정했다며 동시기 개봉하는 한국과 대만, 홍콩을 포함해 전 세계 IMAX 스크린에서 상영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용화 감독은 "한국의 콘텐츠를 IMAX라는 훌륭한 매체에 옮겨서 상영할 수 있어 영광이며, 한국영화 최초로 전세계 IMAX 스크린에서 상영한다는 것은 남다른 감동이 있다"고 말했다.


'신과 함께2'는 8월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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