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엄마 승용차 운전하다 사고..인명피해 無

이슈팀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8.07.12 13:55 / 조회 :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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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한 초등학생이 엄마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사고로 일부 파손 된 차량의 모습이다. /사진=뉴스1


대전에서 한 초등학생이 엄마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사고가 발생했다.

뉴스1에 따르면 지난 11일 초등학생 A군(10)은 오전 8시 12분께 엄마 승용차 키를 가지고 나와 차량을 몰고 나갔다.

A군은 차량을 몰고 대전 동구청 지하주차장까지 갔다가 자신이 사는 아파트로 돌아왔다. 한 번 더 차량을 몰고 나간 A군은 인근 대형마트를 지나는 등 7km 가량을 운전한 뒤 아파트 지하주차장으로 복귀했다.

이 과정에서 A군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승용차 10대를 들이받아 차량 일부가 파손됐다. 이 사고로 인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의 엄마는 "아들이 학교에 간 줄 알았는데 승용차 키를 들고 나갔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지하주차장에서 A군을 붙잡았다.

경찰에 의하면 A군은 "게임을 보고 호기심에 운전을 따라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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