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김광현, LG전 6이닝 3실점 QS..8승은 실패

잠실=한동훈 기자 / 입력 : 2018.07.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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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김광현 /사진=뉴스1


SK 와이번스 김광현이 LG 트윈스를 상대로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지만 패전 위기에 몰렸다.

김광현은 11일 잠실 LG전에 선발 등판, 6이닝 3실점으로 제 몫을 다했다. SK 타선이 LG 선발 소사에 1득점으로 묶여 김광현은 승리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 김광현은 1-3으로 뒤진 7회말 정영일과 교체됐다.


김광현은 2회말 채은성에게 2점 홈런을 맞았다. 1회와 3회, 4회는 퍼펙트로 넘겼는데 5회말 추가 실점했다. 1사 2루서 이형종에게 중전 적시타를 허용했다. 6회말에는 1사 1, 2루서 가르시아에게 좌전안타를 맞았지만 좌익수 노수광이 정확한 송구로 김현수를 홈에서 잡아 실점을 면했다.

경기는 7회 현재 SK가 1-3으로 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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