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채은성. |
LG 트윈스 채은성이 시즌 15호 홈런을 때렸다.
채은성은 11일 잠실에서 열린 2018 KBO리그 SK 와이번스전에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0-0으로 맞선 2회말 무사 1루서 SK 선발 김광현을 상대로 선제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2볼 1스트라이크의 유리한 카운트서 높은 직구를 놓치지 않고 좌측 담장을 훌쩍 넘겼다. 경기는 2회 현재 LG가 2-0으로 리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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