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가요광장' 출연 소감 "4명이서 콩트하는 줄"

이슈팀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8.07.1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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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수지(왼쪽)와 배우 남보라(오른쪽) /사진=남보라 인스타그램


배우 남보라가 '이수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남보라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수지의 가요광장. 너무 재밌었어요! 콩트하는데 4명이랑 같이 방송하는 줄 알았어요. 천의 목소리 이수지 씨 너무 멋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보라는 개그우먼 이수지와 함께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를 접한 다수의 네티즌들은 "라디오 정말 잘 들었습니다" "예뻐요" "다음에 또 나와주세요"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이수지의 가요광장' 측 공식 인스타그램에도 "참을 수 없는 대화 본능으로 제작진의 혼을 쏙 빼놓고 가신 남보라님 아쉬워요. 가지마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이수지는 이 게시물에 "죄송한데 제 얼굴에 스티커 좀 부탁드려요"이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남보라는 이날 낮 12시에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서울·경기 89.1MHz) '이수지의 가요광장'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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