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
배우 채림이 SBS 새 예능 프로그램 '폼나게 먹자'에 합류한다.
11일 SBS에 따르면 채림은 '폼나게 먹자'에 출연한다. 채림과 함께 래퍼 로꼬 역시 합류했다.
'폼나게 먹자'는 어쩌면 세상에서 사라질 위기에 놓인 식재료를 시청자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먹거리 문화를 소개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앞서 이경규와 김상중이 출연을 결정한 '폼나게 먹자'는 채림과 로꼬가 합류하며 신선한 조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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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 SBS 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를 마지막으로 활동한 채림이 무려 8년 만의 국내 복귀작으로 '폼나게 먹자'를 선택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2014년 중국 톱스타 가오쯔치와 결혼 후 오랜만에 활동에 나서는 채림은 "'폼나게 먹자'를 통해 시청자 분들을 만나게 돼 설렌다.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주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힙합 레이블 AOMG 소속 대세 래퍼 로꼬의 활약도 기대된다. 로꼬는 그동안 재치 있는 입담과 타고난 센스로 떠오르는 예능 샛별로 입지를 다져나가는데 성공했다. 20대와 30대의 입맛을 대변하며 물오른 예능감과 재치로 팀 내 밝은 분위기를 주도할 예정이다.
한편 '폼나게 먹자'는 오는 8월 중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