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3' 백진희·이주우, 웃음·공감 기대 현실자매 케미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8.07.11 08:47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tvN


백진희와 이주우가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비긴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현실성 100%의 자매 케미로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오는 16일 첫 방송될 '식샤를 합시다3:비긴즈'(이하 '식샤3'. 극본 임수미, 연출 최규식, 기획 tvN,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는 서른넷. 슬럼프에 빠진 구대영(윤두준 분)이 식샤님의 시작을 함께했던 이지우(백진희 분)와 재회하면서 스무 살 그 시절의 음식과 추억을 공유하며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다.


구대영, 이지우 외에 여러 캐릭터들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중 동갑내기 자매로 등장하는 이지우와 이서연(이주우 분)의 사이도 지나칠 수 없는 흥미로운 포인트다.

둘은 부모님들의 재혼으로 한 가족이 됐지만 보통의 언니, 동생 못지않은 리얼한 자매 케미로 드라마에 활력을 톡톡히 불어넣을 것이라는 후문이다. 그녀들의 스무 살 시절, 지우는 여러 종류의 음식을 고루 즐기며 섭렵했지만 서연은 입이 짧고 선호하는 음식 취향이 확고했다. 그리고 지우가 뒤에서 묵묵히 행동하는 성향이라면 서연은 주목받는 것을 좋아하는 화끈한 성격이었다.

서로 다른 입맛에 성격도 정반대인 두 사람이 아웅다웅 다투며 살아가는 모습이 그려지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언니나 여동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봤을 법한 각종 현실적인 에피소드에 드라마틱한 스토리가 더해져 또 다른 빅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개성 만점 명진빌라 201호에 거주하는 이지우와 복병 이서연, 스무 살 동갑내기들의 티격태격 생활기가 어떻게 그려질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 뿐만 아니라, 2018년 어른이 되어 다시 만나게 될 이들 사이에는 과연 어떤 사연이 숨어 있을지, '식샤3'은 디테일한 설정과 다채로운 스토리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식샤3'은 구대영과 이지우, 이서연과 선우선(안우연 분), 구대영과 절친 단무지 3인방 배병삼(김동영 분), 김진석(병헌 분), 이성주(서벽준 분) 등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얽히고설킨 관계와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1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기자 프로필
이경호 | sky@ize.co.kr 트위터 페이스북

재미있는 방송-가요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제보는 언제 어디서나 받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