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최지우 남편은 9살 연하 O2O 앱 회사 대표"(공식)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8.07.1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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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배우 최지우(43·최미향)가 지난 3월 결혼한 가운데 베일에 싸여있던 최지우 남편의 신상이 공개됐다.

10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지우의 남편은 9살 연하의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어플리케이션 회사의 대표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월 29일 최지우가 결혼할 당시 남편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한 매체의 보도로 세간에 알려지게 됐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남편 분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았던 것은 사업이나 다른 일들에 괜한 선입견을 줘 서로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지우 씨와 남편 분은 현재 가정과 일에 모두에 충실하며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다"며 "배우자와 가족들을 배려한 최지우 씨의 깊은 뜻을 다시 한 번 헤아려주시어 더 이상의 근거 없는 추측은 자제해주시길 정중하게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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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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