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수 '1억개의 별' 합류..서인국·정소민과 호흡(공식)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8.07.0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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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서은수가 케이블 채널 tvN 새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에 합류한다.

9일 소속사 UL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은수는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연출 유제원, 극본 송혜진,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에 백승아 역에 낙점됐다.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은 지난 2002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된 동명의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원작은 인기 작가 기타가와 에리코가 집필을, 기무라 타쿠야, 후카츠 에리 등이 주연을 맡아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다.

극 중 서은수가 맡은 백승아는 원작에서 이가와 하루카가 연기한 니시하라 미와 캐릭터다. 니시하라 미와는 유통업계 재벌인 니시하라 집안의 외동딸로 등장했다.

백승아 역의 서은수는 수제 맥주 회사 양조장의 제1조수 김무영 역의 서인국, 광고 디자이너 유진강 역의 정소민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이번 리메이크작은 드라마 '고교처세왕', '오 나의 귀신님' 등을 연출한 유제원 감독과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영화 '인어공주', '아내가 결혼했다'의 각본을 담당하고 영화 '해어화'를 각색한 송혜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올 하반기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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