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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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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
컴백한지 벌써 한 달째지만 걸그룹 블랙핑크의 신기록행진은 계속되고 있다.
블랙핑크의 첫 미니앨범 '스퀘어 업(SQUARE UP)' 타이틀곡 '뚜두뚜두(DDU-DU DDU-DU)'는 8일 오전 10시 기준 멜론, 엠넷, 지니, 올레, 벅스 등 주요 음악사이트에서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지난 15일 첫 미니앨범 '스퀘어 업(SQUARE UP)'을 발매하고 난 뒤 2시간 만에 음원차트를 휩쓴 후 24일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18년 걸그룹 중 최장기간 동안 음원차트 1위를 지키고 있는 기록이다.
이는 에이핑크, 뉴이스트 W, 멜로망스 등 각종 아이돌 그룹부터 음원차트 강자들까지 컴백하는 가운데 이뤄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여기에 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3주 연속 1위, 음악방송 9관왕이라는 또 하나의 기록을 추가했다.
이처럼 국내 톱클래스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블랙핑크는 글로벌 무대에서도 그 기세가 대단하다. 미니앨범 공개 동시에 44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40위, 타이틀곡 '뚜두뚜두'는 '핫 100'에서는 55위를 차지하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여름을 맞아 가수들의 컴백이 이어지고 있지만 블랙핑크의 화력은 줄어들기는 커녕 더욱 거세지고 있다. 블랙핑크의 신기록 수집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