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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웨덴 포르스베리(좌)와 잉글랜드 해리 케인 /AFPBBNews=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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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웨덴(위)과 잉글랜드 선발 라인업 /그래픽=FIFA 공식 홈페이지 캡쳐 |
'축구 종가' 잉글랜드와 '바이킹 군단' 스웨덴의 월드컵 8강전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FIFA 랭킹 12위)와 잔느 안데르손 감독이 지휘하는 스웨덴(FIFA 랭킹 24위)은 7일 오후 11시(이하 한국 시간) 러시아 사마라주에 위치한 사마라 아레나(4만1970명 수용)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전을 치른다.
이 경기 승자는 러시아-크로아티아와 8강전(8일 오전 3시) 승자와 오는 12일 4강에서 격돌한다. 양 팀의 역대 상대 전적은 7승9무7패.
스웨덴은 한국과 조별예선부터 써온 4-4-2 포메이션을 사용한다. 최전방에 토이보넨(32,툴루즈)과 마르쿠스 베리(32,알 아인)가 나란히 선다.
미드필더는 왼쪽 날개에 에이스인 에밀 포르스베리(27,라이프치히)가, 오른쪽 날개에는 빅토르 클라에손(크라스노다르)이 각각 배치됐다. 중원은 알빈 에크달(29,함부르크)과 세바스티안 라르손(33,헐 시티)이 지킨다.
포백은 왼쪽부터 아우그스틴손(24,브레멘), 그란크비스트(33,크라스노다르), 린델로프(2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밀 크래프(24,볼로냐) 순. 골키퍼는 로빈 올센(28,코펜하겐)이다.
이에 맞서 잉글랜드는 3-5-2 전형을 활용한다.
최전방에 손흥민의 팀 동료인 해리 케인(25,토트넘)과 라힘 스털링(24,맨체스터 시티)이 출격한다.
2선은 왼쪽부터 애슐리 영(33), 제시 린가드(26,이상 맨유) 조던 헨더슨(28,리버풀) 델레 알리(22), 키어런 트리피어(28,이상 토트넘)가 지킨다.
스리백은 해리 맥과이어(25,레스터 시티)와 존 스톤스(24), 카일 워커(28,이상 맨체스터 시티)가 구축하며 골키퍼는 조던 픽포드(24,에버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