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2' 임현주 "김현우와 생각할 시간 갖기로..시선 부담"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8.06.29 23:47 / 조회 : 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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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하트시그널2' 방송화면 캡처


'하트시그널2' 출연진이 다시 뭉친 가운데 임현주가 "김현우와 서로 생각할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말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하트시그널2'에서는 입주자 임현주, 오영주, 김장미, 송다은, 김도균, 정재호, 이규빈이 한 자리에 모여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입주자들은 김현우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모였다. 윤종신은 "김현우는 본업으로 돌아갔다. 응원해달라"며 오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 그와 룸메이트였던 정재호는 "최근 현우 형의 가게에 놀러갔다. 잘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후 방송에 대한 이야기들이 오갔다. 김현우와 최종커플이 됐던 임현주는 "방송 초반에는 오빠와 자연스럽게 만났는데, 방송 중반에 들어서면서 많은 관심을 받다 보니까 서로 부담스러워졌다. 잘 만나지 못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시간을 좀 가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임현주는 "둘이 만나기 부담스럽다. 밖에서 모두가 알아보신다"고 말했다. 또한 오영주는 "방송 이후 오해했던 부분들이 있어서 이야기를 하려고 들렸는데, 그게 포착이 됐다"고 SNS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임현주와 오영주는 최종 선택에서 김현우를 선택했고, 김현우는 모두의 예상과 달리 임현주를 선택해 커플로 이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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