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류승범, '타짜3'으로 뭉친다..하반기 촬영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8.06.2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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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과 류승범 / 사진=스타뉴스,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배우 류승범과 박정민이 영화 '타짜3'에서 뭉칠 전망이다.

27일 영화계에 따르면 류승범과 박정민은 영화 '타짜3'에 출연한다. 해외에 머물고 있던 류승범은 최근 귀국해 촬영 준비에 들어갔고, 박정민 또한 사실상 출연을 결정했다. 프리 프로덕션을 마무리한 뒤 올해 하반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영화 '타짜3'은 2006년 최동훈 감독이 연출한 '타짜' 1편, 2014년 강형철 감독이 선보인 2편 '타짜-신의 손'을 잇는 '타짜' 시리즈의 3번째 영화. 허영만 화백의 만화 '타짜' 중 3부 '타짜-원 아이드 잭'이 원작으로, 박정민이 짝귀의 아들 도일출 역을 맡고, 류승범은 도박판의 설계자 애꾸로 분해 호흡할 전망이다.

'타짜3'은 칸영화제 단편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세이프'의 각본가이자 2015년 연출 데뷔작 '돌연변이'로 호평받은 권오광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타짜' 시리즈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타짜'가 684만 관객을, '타짜2'가, 401만 명을 모으는 등 재미와 저력을 갖춘 시리즈인 만큼 둘의 만남에 더욱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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