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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블랙비트 출신 보컬 트레이너 장진영(왼쪽)과 배우 강해인, 딸/사진=장진영 인스타그램 |
그룹 블랙비트 출신이자 보컬 트레이너 장진영이 득녀 소식을 전하며 딸 사진을 공개했다.
장진영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금 늦었지만 소식 전합니다. 지난 23일 오전 8시 3분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우리 튼튼이가 세상에 나오게 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애기 낳고도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내 부인. 튼튼이 엄마 조은지님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참고로 튼튼이는 딸이랍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정진영은 부인이자 배우 강해인(본명 조은지)과 아이를 품에 안고 미소를 짓고 있다. 이를 접한 다수의 네티즌은 "엄마도 아빠도 수고 많으셨어요! 축하해요" "세명 미소가 똑같은 것 같아요. 행복함이 넘치네요" "튼튼이 세상에 온 걸 축복해"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진영은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 모 예식장에서 배우 강해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장진영은 2002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5인조 그룹 블랙비트 멤버로 데뷔한 이후 보컬 트레이너로 전향해 레드벨벳, 샤이니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을 이어왔다.
강해인은 EBS 1TV 드라마 '비밀의 교정', SBS 예능프로그램 '선택남녀'에 출연했다. 또 영화 '부당거래', '심장이 뛴다', '너는 펫', '스타: 빛나는 사랑' 등 다수의 영화에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