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모모랜드]

관련기사 4

일본도 사로잡은 모모랜드..'배엠'으로 하반기 접수예고③

[★리포트] 모모랜드 컴백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8.06.26 09:12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MLD엔터테인먼트


3년차 걸그룹 모모랜드(혜빈 연우 제인 태하 나윤 데이지 주이 아인 낸시)의 활약이 눈부시다. 지난 1월 발매한 '뿜뿜'의 성공으로 일약 대세 반열에 올라선 모모랜드는 일본에서도 성공적으로 데뷔하며 해외시장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며 하반기를 접수할 준비를 마쳤다.

모모랜드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4번째 미니앨범 'Fun to the world'를 발매한다. 티저영상이 공개된 지 4일동안 450만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모모랜드를 향한 기대는 매우 높다.


이번 타이틀 곡은 'BAAM'(배엠)은 생각지도 못했던 이성이 갑자기 마음에 꽂혀 들어오는 상황을 'BAAM'이라는 단어로 재미있게 표현한 곡으로, 모모랜드 히트곡 '뿜뿜' 프로듀서인 신사동호랭이와 범이낭이의 합작이다.

모모랜드는 지난 1월 3일 새 미니앨범 'GREAT!'으로 전환기를 맞이했다. 타이틀곡 '뿜뿜'이 큰 사랑을 받으며 단숨에 대세 걸그룹 반열에 올라섰기 때문이다. 모모랜드는 '뿜뿜' 활동을 시작한 이후 활동을 종료할 때까지 주요 음원차트에서 10주 이상 10위권 내 상위권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가요 방송 프로그램에서 6관왕을 차지하며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이러한 모모랜드의 활약에 일본도 주목하기 시작했다. 지난 3월 진행된 팬미팅에는 3일간 총 2만 5천여 명의 팬이 운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지난 3월 2일 열린 일본 매체 쇼케이스에서도 100여 매체가 참석해 모모랜드 멤버들에게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한국에서 활동을 종료한 모모랜드는 일본 데뷔를 위해 박차를 가했으며, 6월 13일 일본에서 정식으로 데뷔했다. 데뷔 첫날에도 일본의 언론사들과 7000 여명의 팬들이 몰려 일본 내 모모랜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일본어 버전 '뿜뿜'은 라인뮤직 스트리밍 주간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것은 물론,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에서 3위를 기록하며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공중파 TV프로그램 출연, 각종 음악프로그램 출연, 팬미팅 등 일정을 마친 모모랜드는 지난 19일 귀국 후 국내 컴백을 준비 중이다. '뿜뿜'의 성공으로 일본까지 정복한 모모랜드다. 이번에 선보이는 새 앨범 또한 모모랜드의 '흥'을 강조했다고 전해져 더욱 많은 팬들이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모모랜드가 이번 컴백을 통해 하반기도 접수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