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기름진멜로' 준호♥려원 키스 "나 너 좋아해"

최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06.25 23:14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드라마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캡처


'기름진 멜로'에서 려원과 준호가 키스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에서는 단새우(려원 분)와 서풍(준호 분)이 키스하며 서로의 마음을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풍은 왕춘수(임원희 분)과의 중식 대결에서 이겨 기쁜 마음으로 가게로 돌아왔다. 가게에는 단새우 혼자 있었다. 그는 들어가려다 말고 "오늘 너무 기분이 좋아서 저 여자랑 뭔 일 낼거같아"라며 조심스러워 했다.

단새우와 대면이 두려웠던 그는 중국집 다른 직원들과 술을 마시려 했다. 하지만 그들은 모두 두칠성(장혁 분)이 시킨 업무를 하고 있었다. 결국 서풍은 다시 단새우에게로 돌아왔다.

서풍은 단새우 앞에서 계속해서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단새우에 "술 마실래?"라고 했다가 "아니 안되겠다. 내가 데려다 줄게"라고 했다가 "영화 보러 갈래?"라고 하며 혼란스러워했다.


이에 화가 난 단새우는 "이랬다 저랬다 하는 남자 제일 싫어. 돈 없는 남자도 싫고. 나이 어린 남자도 싫어"라며 괜히 서풍의 트집을 잡았다. 그러면서 단새우는 "이런 내가 제일 싫어"라고 말하고 떠났다.

다음 날 서풍은 단새우와 단 둘이 수산시장을 가게 됐다. 서풍은 단새우에 "나이 어린 남자 진짜 싫어?"라고 물으며 단새우의 마음을 떠봤고, 단새우는 "응"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서풍은 단새우에 키스하며 "나 너 좋아해. 그러니까 혹시라도 나 싫어하면 안 돼"라고 말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