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섹션 상반기 어워즈' 방탄 가수상-김남주 드라마상 수상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8.06.25 22:08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섹션TV 연예 통신' 방송 화면


MBC 연예 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이 올 상반기를 빛낸 연예인들을 위해 시상식을 열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연예 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상반기 결산을 맞아 에디터가 선정하는 '상반기 어워즈'를 진행했다. 에디터들은 영화(주연, 신스틸러), 방송(예능, 드라마), 가요 부문으로 나눠 올 상반기를 빛낸 스타들을 선정했다.


영화 부문 주연상은 배우 김윤석이 차지했다. 김윤석은 영화 '1987'에서 박 처장 역을 맡아 악역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김윤석 외에 주연 후보로는 '1987', '신과 함께'의 하정우, '버닝'의 유아인, '1987', '리틀 포레스트'의 김태리가 이름을 올렸다.

영화 부문 신스틸러상은 '독전'의 진서연이 받았다. 진서연은 '독전'에서 마약 중독자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스틸러 후보에는 진서연을 비롯해 '1987'의 강동원, '신과함께'의 김동욱, '독전'의 고 김주혁이 거론됐다.

드라마 부문은 배우 김남주에게 돌아갔다. 김남주는 JTBC 드라마 '미스티'에서 고혜란 앵커로 분해 열연했다. 김남주 외에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정해인, '나의 아저씨'의 아이유 등이 후보로 올랐다.


MC와 크리에이터로 활발히 활동한 송은이는 예능 부문상의 주인공이 됐다. '섹션TV 연예통신' MC인 이상민도 함께 후보에 올랐지만 아쉽게 수상하지 못했다. 이상민은 송은이의 등신상에 메달을 걸어주며 송은이의 수상을 축하했다.

가수 부문상은 그룹 방탄소년단이 차지했다. 미국 음반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빛나는 방탄소년단은 워너원, 트와이스 등 쟁쟁한 경쟁 상대를 제치고 가수 부문상을 수상했다.
기자 프로필
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