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 안정환 "최용수가 과거에 많이 괴롭혔다" 폭로

최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06.2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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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안정환이 최용수의 과거를 폭로했다.

2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축구 감독 최용수와 샤이니 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정환은 "과거 최용수와 룸메이트였는데, 최용수가 많이 괴롭혔다"고 폭로했다. 이에 최용수는 "정환이가 하는 행동이 밉기는 한데, 그래도 제가 실력을 인정하는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용수는 "안정환이 깐죽깐죽 거리면서도 수습을 잘 한다. 갑자기 '선배님들 사랑합니다' 하면서"라고 말했다. 이에 안정환은 "제가 그때 잔심부름도 많이 하고, 과일도 깎아놓고 그랬다"고 말했다. 최용수가 "기억이 전혀 나지 않는다"고 말하자 안정환은 "원래 때린 사람은 기억 못 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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