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뉴이스트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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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살롱]'컴백' 뉴이스트W의 엣지 있는 라틴팝 '데자부'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06.25 18:00 / 조회 : 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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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그룹 뉴이스트W(JR 아론 백호 렌)가 감각적인 사운드의 라틴 팝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뉴이스트W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WHO, YOU' 전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뉴이스트W의 앨범 활동은 8개월 만이다. 앞서 뉴이스트W는 25일 오후 4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새 앨범 'WHO, YOU'(후, 유)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 활동을 공식 재개했다.



'WHO, YOU'는 처음 겪는 경험 속에서 느끼는 익숙함과 기억 속의 그리움이라는 주제 안에서 이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다채로운 음악적 색채를 담은 앨범. 타이틀 곡 'Dejavu'(데자부)는 뉴이스트W가 처음 선보이는 라틴 팝 장르 넘버.

Doo roo tu doo roo tu Doo roo tu tu doo roo ru

Doo roo tu doo roo tu Doo roo tu tu doo doo ru ru tu tu

난 널 그리워하고 너는 날 기다리게 해

아름답도록 아픈 내 맘은 너로 만들고 무너져 나는

깊은 맘이 체하고 기억이 뒤바뀐 뒤로 문득 어느 날의 날 보는 것 같아 Oh yeah

시간을 뒤로 걸어 너 있는 곳에 날 데려다 머물게 해줘 Oh e o

내가 너의 기억 속에 보이지 않아도 나는 너의 나는 너 없이 숨을 쉴 수 없으니까

기억을 걷는 이 곳에 차라리 날 가둬줘 Dejavu

시간을 나도 모르게 속여 계속 멈춰 있어 줘 Dejavu



뉴이스트W의 이번 앨범은 이전의 강렬했던 카리스마에서 힘을 다소 빼고 좀 더 엣지 있는 스타일로 콘셉트를 잡았다. 전 세계적으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라틴 장르를 기반으로 했다는 점 역시 뉴이스트W만의 세련된 사운드를 완성하는 데 도움이 됐다.

'데자부'는 각 사운드마다 악기를 많이 사용하지 않고 비트, 기타 리프 등 각각의 사운드로만 포인트를 주는 모습을 보였다. 군무 역시 백 댄서 없이 4명의 멤버들만이 완성한, 크지 않은 안무로 구성, 느낌만 살리는 데 집중했다. 뮤직비디오 역시 뉴이스트W 멤버들의 단독 샷을 주로 활용, 멤버 개개인의 매력 발산을 극대화하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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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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