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뉴이스트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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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W, 엣지있는 컴백 "음악방송 1위 하고파"(종합)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06.25 16:51 / 조회 : 1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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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W /사진=김휘선 기자


그룹 뉴이스트W(JR 아론 백호 렌)가 라틴 팝과 함께 멋진 비주얼을 완성하고 8개월 만에 돌아왔다.

뉴이스트W는 25일 오후 4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새 앨범 'WHO, YOU'(후, 유)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활동 재개에 나서는 소감과 포부를 전했다. 뉴이스트W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WHO, YOU' 전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WHO, YOU'는 처음 겪는 경험 속에서 느끼는 익숙함과 기억 속의 그리움이라는 주제 안에서 이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다채로운 음악적 색채를 담은 앨범. 타이틀 곡 'Dejavu'(데자부)는 뉴이스트W가 처음 선보이는 라틴 팝 장르 넘버. 뉴이스트W는 이 곡을 포함한 총 6트랙을 완성하고 독특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멤버들은 "8개월 동안 앨범 작업에 집중을 많이 했다. 연말부터 이 앨범을 위해 준비했고 사이판에도 가면서 '데자부'를 쓰는 데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예능, 드라마 등 개별 활동에도 집중했고 운동 등 자기관리에도 힘썼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이전 앨범의 성공과 라틴 팝 장르 도전에 대한 부담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일단 우리를 너무 기다려주고 응원해줘서 너무 행복했다. 팬들을 생각하며 재미있게 작업에 임했던 것 같다"며 "라틴 팝의 경우 새로 도전하는 장르이지만 걱정보다 어떤 반응이 올지에 대한 기대가 더 컸다"고 말했다.

뉴이스트W 멤버 렌은 "앨범을 준비하면서 멤버들 모두 우리만의 색깔을 완성할 수 있다는 것에 큰 무기임을 느꼈다"며 "특히나 이번 앨범에 멤버들이 모두 열심히 준비해와서 항상 고마움을 느끼기도 했다"고 답했다.

한편 멤버들은 최근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을 장식한 것도 직접 언급하고 "팬들을 찾아가며 마주하는 것을 좋아한다. 팬들이 이런 것들을 봤는지를 궁금해해서 직접 감사한 마음에 팬들 앞에 자주 마주하려 했다"고 답했다.

뉴이스트W 멤버 JR은 이와 함께 뉴이스트W만의 방향성에 대해 "지금까지 우리가 해온 음악 스타일을 포기하지 않고 모든 것들을 담은 앨범이 되게끔 했고 그 음악이 '데자부'였다"며 "우리의 예전 모습을 떠올리며 '데자부'를 완성하고 타이틀 곡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뉴이스트W는 마지막으로 "이번 앨범으로 팬들이 하루하루 즐거운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며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하면 그 역시 기분이 좋을 것"이라고 답했다.

뉴이스트W는 지난 2017년 10월 앨범 'W, HERE'(더블유, 히어)로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와 음악 방송 1위까지 모두 석권하며 다시금 대세 아이돌로 주목을 받았다. 뉴이스트W가 이번 앨범 활동을 통해서도 좋은 모습을 보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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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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