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뉴이스트W "라틴팝 장르 첫 도전..부담 되네요"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06.25 16:26 / 조회 : 1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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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W /사진=김휘선 기자


그룹 뉴이스트W(JR 아론 백호 렌)가 8개월 만에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뉴이스트W는 25일 오후 4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새 앨범 'WHO, YOU'(후, 유)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 소감을 전하며 "항상 매 앨범을 낼 때마다 그랬지만 지금도 너무 떨리고 아직 음원 발매가 안 된 시점에서 부푼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뉴이스트W는 앨범 제목에 대해 설명하고 "뉴이스트W만이 가지고 있던 서사와 현재의 뉴이스트W의 모습을 모두 담고 싶었다"며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느낌의 앨범"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타이틀 곡 '데자부'가 우리가 처음으로 도전한 라틴 팝 장르의 곡"이라며 "이전 앨범에 비해 부담이 되긴 하지만 열심히 했다. 노래, 퍼포먼스 등 여러 면에서 공을 들였고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 특히 백호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앨범인 만큼 우리에게 최고의 앨범"이라고 전했다.

뉴이스트W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WHO, YOU' 전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WHO, YOU'는 처음 겪는 경험 속에서 느끼는 익숙함과 기억 속의 그리움이라는 주제 안에서 이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다채로운 음악적 색채를 담은 앨범.

타이틀 곡 'Dejavu'(데자부)는 뉴이스트W가 처음 선보이는 라틴 팝 장르 넘버. 뉴이스트W는 이 곡을 포함한 총 6트랙을 완성하고 독특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뉴이스트W가 지난 2017년 10월 앨범 'W, HERE'(더블유, 히어)로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와 음악 방송 1위까지 모두 석권한 데 이어 이번 앨범 활동을 통해서도 좋은 모습을 보일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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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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