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소리'PD "농촌 프로그램 차별점? 인물 통한 힐링"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8.06.25 15:49 / 조회 : 1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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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성균 기자


'풀 뜯어먹는 소리'의 엄진석 PD가 프로그램의 차별점에 대해 설명했다.


25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 스탠포트 호텔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 풀 뜯어먹는 소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숙, 송하윤, 이진호, 한태웅, 엄진석 PD등이 참석했다.

엄진석 PD는 기존의 농총 예능프로그램과 '풀 뜯어 먹는 소리'의 차별점을 묻는 질문에 "기존에도 농촌 프로그램이 많은 것을 알고 있다. 우리는 농촌이라는 배경이 전부가 아니다. 한 사람을 통해서 많이 배우고 힐링을 느낄 것이다"라고 말했다.

엄 PD는 "우리도 촬영을 하며 한태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인물을 통한 힐링이 프로그램의 차별점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풀 뜯어먹는 소리'는 정형돈, 김숙, 송하윤, 이진호 등 '마음소농' 4MC들이 도시에서 멋어나 16세 중딩 농부 한태웅과 생활하며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시골 삶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MC드은 자신만의 밭에 평소 심고 싶었던 작물을 키우고 논농사를 지으며 땀흘려 맛보는 수확의 결실을 느낄 예정이다. 25일 오후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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