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혁. |
한화 이글스가 1차지명으로 타자를 선택했다.
한화는 2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9 KBO 신인 1차지명' 행사에서 북일고 4번타자 변우혁을 선택했다.
한화는 "김태균의 고등학교 모습보다 낫다. 제 2의 김태균으로 한치의 손색이 없다"고 설명했다. 변우혁은 키 185cm, 몸무게 90kg로 올해 14경기 타율 0.333, 4홈런, 장타율 0.688를 기록 중이다.
변우혁은 "부담 없다면 거짓말이다. 그래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변우혁은 "김태균 선배님이 롤모델"이라며 프로에서 홈런 목표로는 "10개"라 겸손하게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