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 일본과 세네갈 경기 /AFPBBNews=뉴스1 |
MBC가 2018 러시아 월드컵 일본과 세네갈 경기 중계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MBC '러시아 월드컵 H조 예선 일본 대 세네갈의 경기'는 3.8%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이는 같은 시간대 SBS(3.0%), KBS(2.3%)와 비교해 앞선 수치다. MBC에 따르면 같은 조사의 수도권 기준 시청률에서도 MBC는 4.2%를 기록해 SBS(3.6%)와 KBS(2.4%)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MBC는 전 축구선수 안정환과 서형욱 해설가, 김정근 아나운서가 중계를 맡고 있다.
한편 BJ 감스트는 디지털 해설위원으로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MBC 측은 "감스트도 12만명의 동시접속 시청자수를 기록하며 인터넷에서도 MBC와 감스트의 컬래버레이션 방송이 대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