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두니아' 오스틴 강♥정혜성, 힘들어도 로맨스는 계속

이유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06.24 19:55 / 조회 : 1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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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니아' 방송화면 캡처


'두니아' 오스틴 강이 정혜성과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24일 방송된 MBC '두니아 - 처음 만난 세계'에선 시청자 투표로 오스틴 강이 정혜성을 선택하게 됐다.

이유를 모른 채 미지의 무인도로 떨어진 '두니아' 멤버들은 생존을 위해 각자 역할을 나눠 섬을 둘러보았다. 오스틴 강, 정혜성, 우주소녀 루다는 요리를 맡았다. 요리 중 오스틴 강은 정혜성에게 관심을 보이며 "남자친구는 없어?"라고 물어봤다. 이에 정혜성은 "없죠"라고 답했다. 정혜성의 "오빠는?"이라는 물음에 오스틴강도 없다고 답했다.

오스틴 강은 더욱 적극적으로 정혜성에 "남자친구 안 사귄지 얼마나 됐어?"라고 물어봤다. 정혜성은 당황해하며 "갑자기? 여기 시간으론 잘 모르겠고 우리 시간으로는 좀 됐어요. 일 시작하고나서 연애한지 오래됐으니까"라고 답했다. 오스틴 강도 "나도 요리 시작하면서 시간이 없었어"라고 말했다. 우주소녀 루다는 이 둘을 지켜보며 미소를 흐뭇하게 미소를 지었다.

이때 한슬이 다가왔고 오스틴 강은 한슬과 사이좋았던 때를 떠올렸다. 정혜성, 한슬과 오스틴 강의 운명은 시청자들의 문자투표로 결정됐다. 선택지는 오스틴 강이 정혜성에게 "뭐하고 있어?"라고 묻는 것과 한슬에게 "헤이 브로"라고 말을 거는 두 가지가 있었다.

60초 간의 시청자 투표 후에 오스틴 강은 결국 정혜성을 선택하게 됐다. 오스틴 강은 한슬에게 말을 거는 대신에 정혜성에게 "뭐하고 있어?"라고 다정하게 말을 걸었다. 정혜성은 앞으로 이 기억을 간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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