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슈돌' 강형욱의 독(DOG)박육아..미소천사 주은이 첫 등장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8.06.24 18:10 / 조회 : 1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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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반려견 행동 전문가 강형욱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첫 등장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안면도로 떠난 이동국네, 나들이를 떠난 샘 해밍턴네, 대만으로 여행을 떠난 고고부자, 그리고 처음으로 등장한 강형욱네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국네는 안면도로 여행을 떠났다. 안면도의 첫 번째 투어는 '독살 투어'. '독살'은 바닷가에 돌을 쌓아 밀불과 썰물의 차이를 이용해 물고기를 가둔 다음 물고기를 잡는 방식을 말한다. 그러나 늦게 도착한 이동국과 시안이, 설아를 기다리는 물고기는 없었다.

열심히 물고기를 잡아봤지만 멸치와 소라, 해삼 밖에 잡지 못했다. "굶어 죽는 거냐"며 열심히 물고기를 잡던 시안이는 옆에서 물고기를 잡던 가족에게 가서 멸치 두마리를 주고 우럭 한마리를 교환하는데 성공했다. 그렇게 얻은 우럭으로 이동국은 튀김을 했고, 아이들은 맛있게 먹었다.

샘 해밍턴의 둘째 벤틀리는 폭풍성장 중이었다. 이제는 혼자서 뒤집고 앉는 것까지 성공한 벤틀리는 기어다니며 여러 물건을 집기도 했다. 특히 샘 해밍턴의 리코더 연주에 팔을 흔들며 리듬을 타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벤틀리에 이어 윌리엄까지 잠에서 깼다. 윌리엄은 벤틀리에게 간식을 주고, 더러워진 바닥을 청소기로 청소하는 등 형으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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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한바탕 소동이 끝나고 샘 해밍턴 가족은 반려견과 함께 외출을 했다. 쇼핑을 하고 사진을 찍는 등 샘 해밍턴은 두 아들, 반려견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후 수영장으로 향한 샘 해밍턴은 벤틀리를 안은 상태로 함께 입수했다. 윌리엄은 혼자 다이빙을 하고 잠수를 하며 제대로 즐겼다.

고지용과 고승재는 배우 류이호의 초대로 대만으로 여행을 가게 됐다. 둘이 함께 해외여행을 가는 것은 처음이다. 타이페이에 도착한 부자는 티격태격하며 첫 번째 목적지로 향했다. 첫 번째 목적지 시먼딩에 도착한 고고 부자를 현지인들이 알아보며 반갑게 맞이했다.

길을 물어보며 고고 부자는 힘겹게 식당에 도착했다. 미슐랭 가이드에 나올 만큼 유명한 고기 국수를 두 사람은 맛있게 먹었다.

반려견 행동 전문가 강형욱의 가족은 이날 처음으로 공개됐다. 카메라를 먼저 반기는 것은 수많은 반려견들. 그의 아들 강주은은 귀여운 외모로 보는 이를 미소짓게 만들었다. 이내 아내가 집을 떠나고, 강형욱은 반려견들에게 지시를 하며 주은이를 지키게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강형욱은 반려견과 아들을 데리고 직장으로 출근했다. 강형욱은 할 일이 많지만 아들과 놀아주느라 정신이 없었다. 아이를 안은 상태에서도 강형욱은 개별로 특징을 말해주며 반려견들을 교육시켰다. 특히 강형욱은 선배 어머니들에게 육아에 대해 모르는 것을 물어보기도 했다.

집으로 돌아온 강형욱은 개들에게는 스테이크를 먼저 먹이고, 강주은에게 이유식을 먹였다. 정작 본인은 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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