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시안 "굶어 죽기 싫다"..멸치 2마리로 우럭 교환 성공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8.06.24 16:57 / 조회 : 1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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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이시안이 이동국에게 일침을 날렸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안면도로 여행을 떠나는 이동국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동국은 "휴식기간이 생겼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자연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 준비를 했다"며 안면도로 향한 이유를 전했다.

안면도의 첫 번째 투어는 '독살 투어'. '독살'은 바닷가에 돌을 쌓아 밀불과 썰물의 차이를 이용해 물고기를 가둔 다음 물고기를 잡는 방식을 말한다. 그러나 늦게 도착한 이동국과 시안이, 설아를 기다리는 물고기는 없었다.

이동국은 바위 틈에 손을 넣으며 물고기를 잡으려 했지만 미끄러져 놓치고 말았다. 이에 시안이는 "우리 굶어 죽는 것이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이시안은 옆에서 물고기를 잡던 가족에게 멸치 두 마리를 주며 우럭 한 마리를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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