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트 해링턴♥로즈 레슬리..'왕좌의 게임' 커플 드디어 결혼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8.06.24 10:32 / 조회 : 1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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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트 해링턴(사진 오른쪽)과 로즈 로슬리 /AFPBBNews=뉴스1


'왕좌의 게임' 커플 키트 해링턴과 로즈 레슬리가 드디어 결혼했다.


23일(현지시간)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HBO의 인기 미드 '왕좌의 게임'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배우 키트 해링턴과 로즈 레슬리가 이날 영국 스코틀랜드에 위치한 교회에서 로맨틱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과 피로연이 치러진 성은 신부인 귀족 가문인 로스 레슬리 집안 소유로, 에밀리아 클라크, 피터 딩클리지, 소피 터너, 매이시 윌리엄스 등 '왕좌의 게임'에 출연한 스타들이 대거 하객으로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키트 해링턴과 로즈 레슬리는 미드 '왕좌의 게임'에서 존 스노우, 이그리트 역을 연기했다. '왕좌의 게임' 시즌2를 함께 하며 급속히 가까워진 두 사람의 열애설은 2012년 처음 불거졌다. 2013년 한 차례 결별했으나 재결합, 2016년 4월 올리비에 어워드 레드카펫에 함께 오르며 처음으로 관계를 공식적으로 인정했고, 지난해 5월 약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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