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차리토, A매치 50골 점령... 월드컵 출전 선수 중 8번째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8.06.24 02:28 / 조회 :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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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치차리토)가 멕시코 유니폼을 입고 통산 50골을 기록했다.


멕시코는 24일 오전 0시(한국시간)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2차전에서 카를로스 벨라, 치차리토 골에 힘입어 손흥민이 한 골을 만회한 한국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공격을 책임진 치치라토는 후반 21분 역습 상황에서 장현수를 따돌리고 문전에서 슈팅으로 쐐기포를 터트렸다. 경기 후 FIFA 공식 최우수선수(MOM)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치차리토 개인에게 의미 있는 득점이었다. 멕시코 통산 50골 고지에 오른 것. 이는 이번 대회에 나선 선수 중 8번째로 A매치 50골을 달성했다.

이 부문에서 포르투갈 호날두가 85골로 가장 앞서 있다.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네이마르(브라질),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폴란드), 루이스 수아레스(우루과이), 팀 케이힐(호주), 오카자키 신지(일본), 치차리토가 뒤를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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