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스케치' 반전 이승주, 정진영과 한패였다..충격

이유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06.24 00:32 / 조회 : 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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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 방송화면 캡처


'스케치'의 이승주가 정진영과 한패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충격을 전했다.


23일 방영된 JTBC 금토드라마 '스케치(연출 임태우, 극본 강현성)' 10회에서는 검사 유시준(이승주 분)이 장태준(정진영 분)과 한패라는 사실이 김도진(이동건 분)에게 알려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김도진이 유시준을 납치했으나 유시현(이선빈 분)이 유시준을 발견하여 구할 수 있었다. 강동수(정지훈 분)는 김도진을 따라나서 총을 겨누고 싸웠지만 김도진을 붙잡을 수는 없었다.

이후 문재현, 오영심, 유시현, 강동수는 스케치를 보며 사건을 파악하고자 했다. 이들은 김도진과 장태진이 강도식 노리는건 예비 범죄자를 처리한다는 이유로 이해가 가지만 왜 강도식을 죽이지 않고 납치했는지에 본질적인 의문을 가졌다.

형사 유시현은 "서울 중앙지검장 발표가 얼마 안남았어. 그 전에 박문기 처장이 죽었을 때 분명 누군가가 이득을 보는 사람이 있겠지"라 추측했다. 문재현은 "그렇다면 이득을 보는 사람은 남정연 중앙지검장이겠군"이라 말했고 김도진-장태준 라인이 남정연과 연결되어 있음을 예상했다.


그리고 유시현은 강도식은 사건의 시선을 돌리기 위한 미끼임을 추측했다. 유시현은 "박문식은 강도식을 20년 동안 감방에 있게한 검사니까 강도식의 범행동기는 뚜렷해. 죄를 뒤집어 씌울 희생양으로 강도식을 납치한거야"라고 말했다.

김도진은 장태준에게 "어차피 돌아갈 수 없다. 돌아갈 수 없다면 함께 나아가는 사람이 어디를 가고 있는지, 어디를 보고 있는지 정도는 알아야겠다"고 말했다. 그런 김도진 앞에 나타난 이는 바로 유시준 검사. 강동수와 유시현을 자상하게 돕는 줄로만 알았던 유시준이 장태준과 한패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큰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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