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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O 리그 통산 최다안타 신기록을 세운 박용택. /사진=뉴스1 |
6월 23일(토)
- 롯데 vs LG. 잠실=LG 18:8 승. 승리투수 김영준(2승), 패전투수 고효준(1패). 홈런 LG 김현수(12,13호), 정주현(4호), 롯데 이대호(20호), 민병헌(6호). 박용택, 4안타 폭발하며 통산 2321안타. '양신' 넘고 KBO 최다안타 신기록. LG 타선도 전체적으로 폭발. 장단 19안타로 18점. 롯데 이대호, 역대 7호 '5년 연속 20홈런'. 8점을 냈는데, 내준 점수가 너무 많다. 스타뉴스 코멘트 "'양신' 넘은 박용택, 이젠 '택신'이다"
- 한화 vs NC. 마산=한화 8:1 승. 승리투수 샘슨(7승 5패), 패전투수 왕웨이중(5승 5패). 홈런 한화 호잉(18,19호). 어제는 송광민, 오늘은 호잉. 혼자 2홈런 3안타 4타점 '폭발'. 샘슨은 QS로 7승째. 한화는 4연승 질주. NC 왕웨이중은 한화전 설욕 실패. 스타뉴스 코멘트 "한화, 돌아가며 터진다"
- KIA vs 넥센. 고척=넥센 9:4 승. 승리투수 최원태(8승 6패), 패전투수 임기영(4승 6패). 홈런 넥센 김하성(10호), KIA 안치홍(15호), 최형우(10호). 넥센, 전날 패배 설욕. KIA 내리고 순위도 다시 5위로. 김하성-박병호-고종욱-초이스 '대폭발'. 최형우는 11년 연속 10홈런. 스타뉴스 코멘트 "쉼없이 몰아친 넥센, 결과는 역전승"
- 두산 vs 삼성. 대구=두산 11:4 승. 승리투수 김강률(4승 6세이브), 패전투수 장필준(2승 3패 6세이브). 홈런 두산 오재원(5호), 김재호(7호), 김재환(25호), 삼성 박한이(3호). 두산, 연이틀 두 자릿수 득점 폭발. 이번에는 역전승 성공. 오재원 그랜드 슬램-김재환은 홈런 공동 1위로. 삼성 투수진은 연이틀 와르르. 스타뉴스 코멘트 "두산의 불꽃 방망이.. 당할 자가 누구냐"
- SK vs KT. 수원=SK 7:4 승. 승리투수 김태훈(4승 3패), 패전투수 피어밴드(1승 5패). 홈런 SK 이재원(7호), 한동민(21호), KT 강백호(13호), 윤석민(12호), 로하스(18호). SK, 또 홈런으로 승리. 3연승 질주. KT도 홈런 터졌지만, 전부 솔로포. 결과는 4연패. 스타뉴스 코멘트 "홈런이라도 기왕이면 다득점짜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