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아시아 프린스→유럽 프린스 등극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8.06.23 10:57 / 조회 :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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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SBS '런닝맨'팀이 유럽에서도 인기를 실감하며, 배우 이광수가 아시아 프린스에서 유럽 프린스로 등극했다.


23일 '런닝맨' 측은 최근 '몸서리 패키지팀'으로 함께 한 유재석, 지석진, 이광수, 전소민, 이다희, 이상엽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들은 '윙워킹' 벌칙을 위해 영국으로 떠났다.

이번 촬영은 비공개 일정으로 진행된 만큼 제작진과 멤버들 역시 큰 긴장없이 영국 런던 히드로 공항에 도착했다. 하지만 이들은 공항까지 찾아온 유럽 팬들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플래카드와 카메라를 든 수많은 팬들은 '런닝맨'을 외치며 열렬히 환호해줬고, 심지어 '패밀리 패키지' 멤버인 이다희와 이상엽의 이름까지 알고 있어 '런닝맨'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고.

또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의 인기는 유럽에서도 빛을 발했다. 유독 이광수의 손짓과 미소에 뜨겁게 반응하던 팬들은 버스에 타는 순간까지 쉴 새 없이 '이광수'의 이름을 외쳤다. 평소와는 다른 이광수의 모습에 놀란 멤버들은 "멋있어 보인다"며 부러운 눈길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럭셔리 패키지 팀인 김종국, 하하, 송지효, 양세찬, 홍진영, 강한나는 긴 여정 끝에 힘겹게 스위스에 도착했다. '럭셔리VS몸서리'의 폭소만발 극과 극 여행기는 24일 방송에서 공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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