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미트로비치, 전반 5분 만에 헤더골.. 세르비아 1-0 리드(전반 진행 중)

심혜진 기자 / 입력 : 2018.06.23 03:11 / 조회 : 5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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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로비치./AFPBBNews=뉴스1






세르비아 미트로비치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세르비아와 스위스는 23일 오전 3시(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칼리닌그라드 스타디움에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E조 2차전 경기를 치른다.

세르비아는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원톱에는 미트로비치가 이름을 올렸다. 코스티치, 밀린코비치-사비치, 타디치가 그 뒤를 받친다. 중원에는 밀리보예비치, 마티치가 섰고, 포백에는 콜라로프, 토시치, 밀렌코비치, 이바노비치 순으로 배치됐다. 골문은 스토이코비치가 지켰다.

이에 맞서는 스위스 역시 4-2-3-1 포메이션을 구축했다. 세페로비치가 원톱에 섰고, 주버, 제마일리, 샤키리가 2선에 배치됐다. 샤카와 베라미가 중원에, 로드리게스, 아칸지, 셰어, 리히슈타이너가 순으로 포백을 맡았다. 골키퍼 장갑은 좀머가 꼈다. 1차전 브라질과 동일한 라인업이다.


경기 시작 불과 5분 만에 선제골이 나왔다. 스위스의 수비수가 갖고 있는 공을 빼앗았고, 타디치가 골문 쪽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미트로비치가 헤더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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