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임신 5개월차..둘째 태명은 또꼼이"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8.06.22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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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가수 장윤정이 '불후의 명곡'에서 둘째 태명을 공개했다.

장윤정은 23일 방영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 "현재 임신 5개월 차"라고 밝혔다. 장윤정은 1999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으며 데뷔, 2004년 '어머나'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짠짜라' '꽃' '올래' '초혼' 등 히트곡으로 한국을 넘어 일본, 중국, 베트남, 대만 등에서 트로트 바람을 일으켰다.


장윤정은 '불후의 명곡'에 전설로 출연해 평소 존경했다는 주현미의 '눈물의 블루스'와 김연자의 '수은등'으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장윤정은 MC신동엽이 근황을 묻자 "지난 번 남편 도경완 아나운서와 함께 출연했을 때 남편이 ‘천생연분’이라는 노래에 맞춰 '둘째 낳아줘 장윤정!'하며 간절하게 랩을 했었다. 그 계기로 둘째 계획을 해서 현재 임신 5개월 차다"라고 전했다. 이어 “태명은 첫째 연우의 태명인 ‘꼼꼼이’에 이어 둘째도 또 건강하고 꼼꼼하게 태어나라고 ‘또꼼이’로 지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출연자로는 김용진, 솔비와 군조, 손준호, 나비, 러블리즈, 보이스퍼, 트로트 신예 류원정까지 총 7팀이 출연해 전설 장윤정의 히트곡들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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