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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 9일 "미안하지만 내 매력에는 출구가 없다"라고 말하며 장성규 JTBC 아나운서가 올린 사진/사진=장성규 인스타그램 |
JTBC 아나운서 장성규가 가수 거미와 배우 조정석의 결혼을 축하했다.
장성규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잇츠 혼례 타임마. (조)정석 형님의 마음의 소리가 들린다. '야 너두, 결혼할 수 있어' 조정석-거미 커플 축하합니다♡"라고 축하하며 조정석, 거미 커플의 결혼 기사를 공유했다.
특히 장성규는 해당 글에서 '야 너두, 결혼할 수 있어'라며 조정석의 유명한 영어광고 멘트를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패러디를 알아챈 네티즌들을 "너무 웃겨요" "장(성규)티처가 한 말이 생각난다. 혼후순결" "성규형 사회보러 가나요" "혼례타임마" "그의 드립력은 이미 천상계" "'야나두' 라임 미쳤다" "광고 노린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5년차 커플 조정석과 거미는 올 가을 결혼한다. 결혼식은 양측의 직계 가족들만 참석하는 비공개 예식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