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이적설' 포르스베리 "빅클럽서 뛰고 싶다"

이슈팀 이원희 기자 / 입력 : 2018.06.22 18:04 / 조회 : 6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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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 포르스베리. / 사진=AFPBBNews=뉴스1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스웨덴 대표팀으로 한국과 맞붙기도 했던 에밀 포르스베리(27‧라이프치히)가 빅클럽 이적을 희망했다.


포르스베리는 22일(한국시간) 스웨덴 축구 전문지 '축구채널(fotbollskanalen)'를 통해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싶다"면서 "항상 소속팀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세계적인 클럽에서 뛰고 싶은 마음도 있다"고 솔직하게 떨어놓았다.

포르스베리는 지난 시즌 리그 21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한 미드필더다. 현재 스웨덴 대표팀의 에이스로 활약 중이며 패스 센스가 좋고 경기 운영도 호평을 받고 있다. 리버풀을 비롯해 유벤투스 등이 포르스베리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지 언론들은 "프리미어리그 아스널도 포르스베리의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며 "리그 경쟁 팀끼리 포르스베리를 놓고 눈치 싸움을 벌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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