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톱5] 조재현 "성폭행 없었다" & 조정석·거미 결혼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8.06.2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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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조재현, 성폭력 폭로 A씨 고소.."성폭행 없었다"

배우 조재현이 자신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재일교포 여배우 A씨를 22일 상습적 공갈, 공갈 미수 등으로 고소하면서 성폭행은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A씨는 한 언론사와 인터뷰를 통해 2002년 조재현이 공사 중이던 방송국 화장실에서 자신을 성폭행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조재현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가정을 가진 제가 다른 여자를 이성으로 만났다는 건 대단히 잘못한 일이었다"면서도 "성폭행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조재현은 "A와 그녀의 어머니 목적이 3억원이라는 돈"이라고 덧붙였다. 조재현이 A를 고소한 만큼 진위는 법정에서 가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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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거미/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조정석-거미, 올 가을 결혼

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가 5년 열애 끝에 올 가을 결혼한다. 거미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올 하반기 결혼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구체적인 결혼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고, 결혼식 또한 양측의 직계 가족들만 참석하는 비공개 예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조정석은 팬카페에 "혼자만 걸어왔던 길을 앞으로는 누군가와 같이 걸어갈 생각에 설레기도 하고. 그래서 떨리기도 하네요"라고 밝혔다. 거미도 팬카페에 "긴 시간 저에게 많은 위로와 힘이 되어주고 또 많은 배움과 깨달음도 느끼게 해준 분입니다. 정말 좋은 인연을 만난 것에 너무나 감사한 마음입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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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AOA 설현 합성사진 유포자, 검찰 송치

걸 그룹 AOA의 설현의 합성사진 유포자가 사이버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경찰이 합성사진 유포자 2인을 조사했고 이 중 1인에 대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사이버 명예훼손) 위반 혐의를 인정해, 기소 의견으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사건을 송치했다"고 밝혔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월 설현의 합성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퍼지자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과 관련한 명예훼손 및 인신공격성 게시물 게재,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에 대해 수사기관의 조사가 진행 중이다"며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기본적인 권익을 보호하고 잘못된 사이버 문화를 바로잡기 위해 앞으로도 온라인상에서 발생하는 범죄행위에 대해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임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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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균 감독/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윤제균 감독, SF영화 '귀환'으로 컴백

윤제균 감독이 '국제시장' 이후 4년만에 신작을 연출한다. 윤제균 감독이 준비하는 영화는 SF영화 '귀환'. 대한민국의 우주 정거장을 배경으로 그 곳에서 탈출하려는 이와 이를 도우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캐스팅 작업이 진행중이며 올 하반기 크랭크인해 2019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운대' '국제시장'으로 두 편의 천만영화를 만들어낸 윤제균 감독이 이번에는 어떤 결과를 낼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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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박진영과 손잡고 9월12일 日 첫 정규앨범 발표

걸그룹 트와이스가 박진영과 손잡고 9월 12일 일본서 첫 정규앨범 'BDZ'를 발표한다. 'BDZ'는 '불도저'의 약자로 눈 앞의 큰 벽도 '불도저'처럼 부숴 나가며 앞으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JYP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BDZ'는 JYP의 수장 박진영이 프로듀스해 큰 기대를 모은다"고 밝혔다. 박진영과 트와이스의 조합은 지난해 5월 '시그널(SIGNAL)', 올해 4월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로 연타석 홈런을 쳤다. 트와이스는 첫 정규앨범 발표와 함께 일본 첫 아레나 투어로 현지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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